어제 퇴근하면서 집에 오는데 1층 엘레베이터에서 어떤 남자 두분이 대화를 하는걸
들려서 들었는데
저희집 바로 윗층에 오는 손님 같더라구요
그래도 여기는 신축이라서 넘 좋다.. 그러면서 구축아파트는 새로 모든걸 다
새로 해도 구축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하면서 그런류의 이야기를 상세하고
남이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고 하더라구요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오는데 그 두분이랑 저랑 셋명이 있는데서도
쭉 그런류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이집 분양 받기전에는 미혼이라서 부모님이랑 주택에서 살아서
그전에는 아파트에서 살아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파트에서 사는게 지금 사는곳이 처음인데
처음이자.ㅎㅎ 죽을때까지 살 생각으로 사는집이라서 마지막 집이 될수도...ㅎㅎ
미혼이니까 결혼할수도 있으니까 앞날은 모르지만요
근데 구축도 인테리어 다 하고 문짝이면 그런거까지 완벽하게 다 하면
구축 느낌은 덜 들지 않나.??그생각도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