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프랑스 실종 한국인 30대남, 찾았다는데 그 가족들한테 욕 나오네요.

어제, 오늘 뉴스면을 떠들석하게 장식했던

 

한국인 30대 남자 여행객, 파리 북역 부근에서 2주전 연락 하고 

2주째 연락두절, 생사 조차도 몰라...

파리 한국대사관, 현지 경찰에 협조 요청

파리에 사는 교민들도 힘을 모아 실종 한국인 찾기에 혼연일체...

 

뭐 이런기사의 내용 이었어요.

 

오늘 저녁 뉴스에

 

실종 한국인 찾았고, 신변에 아무 이상이 없다.

왜 연락이 두절 됐는지는 가족들의 요청으로 밝힐수 없다.

라고 뉴스 멘트에 뜨네요.

 

뉴스 본 사람들을 다들 걱정케 해놓고 

 

찾았으니 됐다. 왜 연락이 안 된지는 걱정해준 사람들은 알 필요 없다.

이건가요?

 

좀 허탈하고 화가 나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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