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세대 정도 되는 아파트단지에 사는데
단지내 산책로 돌면서 강아지들 배변하는거땜에
싸움이 났네요
똥은 그래도 봉투들고다니며 많이들 치우는데
소변을 화단 연석위나 계단 이런데다 많이 누니까
비 살짝만 뿌리는 날씨같을땐 냄새가 나긴 했어요ㅠ
색깔도 누래진데도 있고...
그래서 어떤 주민분이 이거 대책을 좀 세워달라고
강아지 안키우는 사람으로서
비올때도 오줌밟을까봐 너무 찝찝하다
이런 글을 올렸는데
강아지 키우시는분들이 노발대발 난리가 났네요ㅠ
저는 고양이 키우긴 하지만
단지 산책하다보면 정말 셋중 하나는 강아지 키우는듯한데
워낙에 수가 많아지니 대책이 있긴 해야겠다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