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이 역모기지론으로
공단가서 상담하더니
그게 대출이나 마찬가지라
뜯기는 세금? 이자 제하는게
많아서 할게 아니라고
맘을 바꾸셔서 답답해요.
제가 월 드리는 돈도 매달 모으면
지금껏 일억은 드렸을텐데
저는 이제 자의반, 타의반
일을 못할수도 있는 나이고요.
저도 그만 부담벗어나고 싶은데
나이들어서는 현금 유동성이
최고라 말해도 어떻게 계산했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세요.
저는 앞으로 집값 내려가면
역모기지론 금액도 줄어들고
경기도 작은 아파트 하나 남기고 가셔도
자식들끼리 나누고 상속세 내면
받을 유산도 없을거 같아
욕심도 없는데 말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