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영 6개월째

수영 6개월째 등록 중입니다. 

실제 간건 월10회 미만에 12월엔 독감으로 강제 휴식

주2,3회 목표하는데 잘 안되네요. 

일 생기면 일주일 풀로 빠지고 겨우 자수 1일 정도

 

미혼때 간간이 수영장 가서 놀기만 했고 - 뜨기만 가능

15년 전에 독박육아에 몸주림치다

유아방이 있는 구립수영장에서 3개월쯤- 접영 웨이브 진도만

 

알단 이번에는 스타트까지 무조건 간다 목표하고 있어요. 

자유형 - 호흡 트여서 15바퀴 (25m) 가능

인터벌로 자유형 5바퀴 퀵 발차기 2바퀴 개인 루틴 돌리고

배영 2바퀴 - 손보다 다리에 중점. 허벅자 터져요.

평영 + 접영 한바퀴

평영이 할수록 재밌어요. 스스로 기특해요. 

접영은 아직 한팔 접영+양팔 접영 연습중입니다. 

 

수영복도 아레나 무난/펑크타 패턴/반짝이 배럴 거쳐

아레나 신상으로 마무리 할려구요. 

진짜 고민 많이 하고 반짝이 샀는데 사이즈 미스로 

가슴선이 낮아 얼레리꼴레리.. ㅋㅋㅋㅋ

아레나 젤 좋다는 결론. 담엔 나이키 노리고 있어요. ㅎㅎ

 

수경을 4개나 바꿔봤는데 올빼미 되는건 차이가 없네요. 

뺑뺑이 하면 자국 심하고 한바퀴 돌고 수경 올리고 수다 한판

이래야 자국이 없지.. 한시간 풀로 돌면 반나절 지나도

눌림자국 안없어져요. 

 

ㅎㅎㅎㅎ 수영장 텃세도 코로나 깃점으로 좀 사라지고

젊은 층 분들은 곱게 눈 내리깔고 수영만 하니 

저도 귀마개 ㄱ끼고 수영만 하다와요. 

 

결론

  1. 수영 하고 살은 안빠진다.

2. 수영복은 맘에 드는거 찾을때까지.

3. 수경 자꿔봐야 눌림자욱이랑 상관없디. 

 

수용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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