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누 입장에서가 있길래
하루는 제 아이 두 돌 무렵이었나
시아버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울 때는 아빠, 웃을 때는 엄마 닮았다고.
남편이랑 내가 낳았으니 어떤 얼굴이든 닮았겠지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씀을 저렇게 하십니다.
돌아가셨는데 온가족이 참 사무치게 그리워해요.
막무가내로 며느리 잡는 시대착오적인 어른만 계시지 않아요.
물론 제가 뽑기 운이 좋아서 그런거지만.
작성자: 파고또파고
작성일: 2024. 05. 03 14:57
아래 시누 입장에서가 있길래
하루는 제 아이 두 돌 무렵이었나
시아버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울 때는 아빠, 웃을 때는 엄마 닮았다고.
남편이랑 내가 낳았으니 어떤 얼굴이든 닮았겠지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씀을 저렇게 하십니다.
돌아가셨는데 온가족이 참 사무치게 그리워해요.
막무가내로 며느리 잡는 시대착오적인 어른만 계시지 않아요.
물론 제가 뽑기 운이 좋아서 그런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