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키가 큽니다 좋습니다.

42세이고

170이에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키크고 나쁜건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그거뿐이 없네요

 

저는 부모도 없고

사랑도 못 받았고

돈도 없고

자존감도 없고...

 

늘씬함 하나로 어찌어찌 결혼해서

아들 딸 하나 낳고 살고 있으니

그냥 키큰 거 하나 있었으니 내인생도 괜찮다......

 

인생이 불쌍해서

장점 쥐어짜서 써보는 글이에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