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까지 두번씩 보다가 오늘 1회부터 또 해주길래 정주행중입니다. 선재업고 튀어 이게 8회까지 보고 또 1회를 보니 느낌이 완전 달라요. 복선도 더 잘 보이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도 더 좋구요.
콘서트 장면도 최고네요.
근 몇 년 사이에 최고의 드라마같아요.
안 보신 분 꼭 보세요.
타임슬립의 최고 난이도 상견니에 비하면 이 정도의 타임슬립은 이해도 쉽고 재밌어요.
원작인 책도 사서 봤는데 원작대로 갔으면 좀 유치했을거 같아요. 그래도 원작은 원작대로 그럭저럭 볼만했어요.
내 없던 첫사랑 같은 선재야, 널 어쩌면 좋니
쌍방구원 로맨스를 너머 갱년기 우울증에 멍때리던 이름 모를 아줌마도 구원해주는 드라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