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소지품이며 제 물건들을 잘 잃어버리질 않아요
이런 성격인데 아끼는 옷들이 지금 3년째 보이질 않으니
진짜 넘 답답하고 속이 많이 상해요
서랍속, 장롱, 의류 수납박스, 드레스룸의 행거...
찾아볼 곳은 전부 찾아봤는데도 진짜 없는거에요ㅠㅠ
정말 아끼는 니트 티랑 청바지 두 개
얘네들은 저희집 어디에 쳐박혀(!) 있는걸까요...
개어서 놓은곳 사이에 끼어 있다
어디 뒤(?)로 떨어져 있다
실수로 기부를 했거나 버렸다
ㅠㅠㅠㅠ
저 진정 날 잡고서 전부 다 뒤집어 엎어서
탈탈 털어봐야 하는게 맞는거죠?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