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해가 되는걸요.
금나나가 하버드에서 오래 공부했잖아요.
하버드에 전세계 재벌 2세3세들이 엄청 많잖아요.
금나나도 하버드에서 공부하면서 재벌들하고 같이
친구하면서 그들만의 세상을 보고 겪고 경험을 해오면서 사실 그 세계를 많이 동경을 했을것같아요.
누구라도 안그렇겠어요?
더군다나 금나나는 경북 어디 시골에서 나고 자라서 고등학교때 과학고 진학하고 대구 경북대 의대를 다닌거였잖아요. 부모님은 둘다 교사시니 그냥 아주 지극히 평범한 서민 가정이고요.
미스코리아 진 출신에 경북대의대 다니다가 하버드에서 공부하고 어린나이에 동국대 교수로 임용받고
...정말 최고의 스펙여서 굳이 재벌 할아버지 아니여도 더 젊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 할 기회가 있었을테고 또 앞으로도 있기야할테지만...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기회가 더 빨리 왔고
또 우리들이 모르는 매력이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되요, 보통의 70대 할아버지랑 비교하시면 절대 아니되고요. 그분들 체력이며 외모며 어마하게 관리하실거예요. 그래서 대부분 10년이상 젊어보이고 근육질 몸이더라구요.
(제가 오랫동안 강남 호텔 휘트니스에 다니면서
부자 할아버지들을 많이 봐왔거든요)
그리고 그냥 돈많은 부자도 매력으로 다가올텐데
재벌 타이틀을 달만큼의 부자 할아버지는 금나나한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수 있어요.
저는 롯데 신동빈 회장 보면서 정말 볼때마다
매력적이고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저만의 개취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기때문에 금나나의 선택을 왈부왈부할 필요가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