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민씨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댓글 달기 싫어서 새로 파요.

 

첫째 그 당시 입시사정관 제도에서 자신의 부모 찬스 최대한 쓰고 노력했지 아예 누구처럼 논문 대필 자체를 시킨 적은 없어요.

 

심지어 검찰에서 조민친구 매수해서 참가했던 인턴에 사진까지 찍혔건만 참석안했다고 매수하고

총장이 며느리 삼으면 좋았겠다고 하며 동양대에서 일 도왔고 회의로 끝난 사항 누구나 받는 표창장 위조라고 판결내림..

 

그렇게 조민의 조건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니라면 그 당시에 입학한 의전원 입학생 모두 전수조사 하면 느낄 겁니다.

 

  • 표창장 위조는 아래아 한글에서는 절대 못 만듬. -
  •  

 

또한 작가가 버젓이 있는 논문을 냈음에도 압수수색은 커녕 재판조차 없고 남의 책 고대로 베껴 판매까지 했음에도 함께 한 봉사시간까지 다 넣어서 자기 봉사시간으로 넣었고 미래 시간까지 넣음

사람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네요.

 

둘째 그렇게 억울하게 당하면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주길 원해서 끝까지 싸우다 피폐하게 되는데

쿨하게 그 모든 것을 내려 놓은 것요.

 

사실 두번째 사실로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요. 자기가 공부한 모든 것들이 부정당하고 학력 조차

고졸 밖에 안되는데 그냥 받아들이고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공부했고 행복하기 위해 그런 재판을

다 놓을 수 있다는 거요.

 

50대인 전 아직까지 두번째는 안돼요. ㅠㅠ

 

조민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아들 딸 차별많은 친정으로 인해 그것을 다 내려놓지 못하고 아직도

힘들어해요. 조민보고 큰 깨달음을 받았어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요.

싸움을 포기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저도 아들 위주로 돌아가고 모든 재산을 아들 몰빵하려는것에

연연하지 않고 나중에 유류분 청구나 하고 멀찍이 떨어져 있으려고요.

 

그리고 눈을 돌려 유튜브로 자신의 행복함을 전염 시키려고 노력하는 거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조 민 대단하게 느끼고 응원하는 이유는 이겁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