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으로 바닷가 놀러 가기로 했어요.
파라솔 주문을 부탁했는데
받침대도 같이 주문했다며 보여준 것이 13킬로 짜리 원형 쇳덩이에요.
주차장에서 모래사장까지 쇳덩이 이고 지고 가야 하는데....
(캠핑 안함. 장비 1도 없음)
묻디 않아도 남편은 앞으로 캠핑이나 야외활동 할 것도 감안해서
13킬로 쇳덩이 주문한 것은 알겠어요.
1.반품 하라고 한다.
2.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쓴다.
몇 번 남편이 알아서 주문했다가 취소 시키고 다시 주문 시킨 적 있어 서로가 예민한 부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