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거 저 못생겼다는거죠?

주말에 저녁먹고 쉬다 심심해서 남편한테 장난을 쳤어요.

"자기야, 나 못생겨서 싫어?" 

그랬더니 남편이 진지하게 

"왜? 무슨일 있어? 누가 뭐라고해?" 

이러네요  ㅋㅋ 

내가 원한 답은 자기가 젤 이뻐였는데 

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남편

이거 저 못생겼다는 거죠?? 

결혼 21년됐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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