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저녁먹고 쉬다 심심해서 남편한테 장난을 쳤어요.
"자기야, 나 못생겨서 싫어?"
그랬더니 남편이 진지하게
"왜? 무슨일 있어? 누가 뭐라고해?"
이러네요 ㅋㅋ
내가 원한 답은 자기가 젤 이뻐였는데
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남편
이거 저 못생겼다는 거죠??
결혼 21년됐습니다 ㅠㅠ
작성자: 늘지금처럼
작성일: 2024. 04. 30 14:31
주말에 저녁먹고 쉬다 심심해서 남편한테 장난을 쳤어요.
"자기야, 나 못생겨서 싫어?"
그랬더니 남편이 진지하게
"왜? 무슨일 있어? 누가 뭐라고해?"
이러네요 ㅋㅋ
내가 원한 답은 자기가 젤 이뻐였는데
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남편
이거 저 못생겼다는 거죠??
결혼 21년됐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