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까지 다이어트를 아주 잘 하고 있다가
밤에 위스키, 하이볼을 집에서 혼자 마시기 시작..
술이 들어가니 안주가 땡기죠
저녁 6시이후 안먹을려 했던 의지는 꺽이고
냉장고에 이것저것 막 꺼내서 안주 만들어 먹고
나중엔 집앞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맥플러리 사와서 먹고
새벽 3시까지....그렇게 마시고 먹고
얼굴 팅팅 부어서 해장한다고
또 물냉을 막 먹고.....
음료를 막 마시고...
거울 보니 한숨이...
며칠동안 고생했던걸 도루묵 되어버리게..
술 진짜 이제 안마실꺼에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