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국에 사는데요.
저아래 흰머리하겠다는 글에 댓글들이 충격입니다.
타인의 흰머리가 어떻게 게을러 보이고 충격으로 보일수 있나요?
정말 이해 못하겠어요
오히려 어떠한 염색약을 써도 머릿결은 둘째치고 시력이 갑니다.
아니 건강에 좋다는거 챙겨먹는 한국인들이 이 나쁜걸 한달에 한번씩 머리에 쓴다는게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는데요.
전 머리가 하애도 남을 게으르다거나 더럽다고 생각지 않는데 자신들이 남을 그렇게 생각 하니까 자신들도 못하는것 아닙니까?
도데체 흰머리로 사람를 평하는게 얼마나 ...한 풍조인지 왜 모를까요?
진심으로 놀라고 갑니다...지금도 이해가 안가고 충격입니다.
참고로 저 50후반인데 저도 염색 안한지 몇달 되었는데 안과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기 시작 했어요. 얼마나 편한지. 왜 내가 내 자신을 노예로 취급했는지.
흰머리를 게으름과 추함의 대상으로 친다니...정말 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