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실직 7개월차

남편 실직 7개월차인데요

제가 모아놓은 돈으로 7개월 버티고있어요.

이제 슬슬 돈이 바닥나서

제가 알바도 나가고..

돼지저금통 동전까지 바꿔서 쓰고있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지난달에는

남편 건강 염려된다고 돈 보내셔서 건강검진했고...

이번달에는 헬스 등록하라고 50만원 보내셨대요??

 

그저 아들만 걱정하시는 이 상황이 기분이 나빠요

그게 어디냐...그러실지도 모르지만

우리집이 손가락 빨고 살든말든 아들만 챙기겠다는거 아니에요??

차라리 모른체 안보내시는게 나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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