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중반 피부과 다녀왔어요

이제껏 울쎄라도 몇 번 받아보고 기본 토닝이나 레이저 관리들 틈틈이 받아왔었어요.

올해 써마지 한 번 해야지.. 생각하며 돈 모으다 요즘 신기술 들어간 화장품들도 잘 나온대서 각종 여러가지 주문해서 써보다 결국은.. 피부과 갔습니다. 

역시 돈이 좋던만요. 

매일 몇 번씩 신경써가며 홈케어 하던거 돈으로 한 번에 해결하니 홈케어 딱히 신경안써도 되서 시간도 굳고 좋으네요.

 

어짜피 관리는 돌고돌아 울쎄라, 써마지다 라는 생각이 안 변했는데, 병원 바꿔서 다른 전문의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모든사람한테 비싸다고 울쎄라/써마지가 답인은 아니겠더라구요.

 

그래서 뭘 했냐고요? ㅎㅎ

아시잖아요. 이름들이 어찌나 어려운지. 듣고도 까먹음..

엉덩이주사 까지 두 대 맞고 하루이틀 먹을 처방전 약도 받아오고.

샤넬주사에 더해서 몇 가지 더 하고 왔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나이들며 간간히 관리하며 깨달은건..

피부관리는 일찍 시작하는게 좋고, 손 놓지 말고 일년에 적어도 한두번은 꼭 관리 받아주기.

그래야 나이들어 큰 돈 안들어가고 곱게 늙을수 있다는거여요. 

 

아참, 먹는 기미약도 같이 먹어주면 효과 좋대서 사왔고요. 

먹는약이 있다는거 첨 알았네요.

첫댓에 광고라해서 이름은 지웁니다. 

 

뭐 만나는사람도 많지 않고 절대적인 내만족이지만,

나한테 잘해주고 살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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