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공 본체들 말고
누가 눈에 들어오셨나요?
저는 조연들이 매력 넘쳤던 것 같아요.
제 최애는 그레이스~요.
연기 너무 찰떡같이 잘하더라구요. ㅋㅋㅋ
용두리 멤버들도,
아버지 그 분.. 이분도 학전 출신이셨어요!!
엄마도 멋지셨고, 감초 3인방도 과하지 않게 딱 감초.
김지원 비서, 에이핑크 보미라던데 배역 너무 잘 받음
쿵짝이 진짜 ㅋ
수철이 커플도 나쁘지 않았고.
곽동연 훌륭하게 잘 큰 아역, 나혼산 초창기에 혼자 상경해서 자취하는 고딩으로 나왔었어요.
넝쿨당 아역 이후 박지은 작가랑 재회 느낌도 남달랐을 듯.
암튼 개연성 없는 스토리 살리는라
배우랑 연출 고생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