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밥거리는거 나이랑 상관없는게 남편 아버지할거없이 집에서 밥 제대로 차려주는 부인둔게 세상 벼슬이자 삶의 기쁨인것같은데 애도 그렇더라고요. 제 아들도 십대인데 밥을 떡벌어지게 차려주면 말도 잘듣고 유순하고 심지어 인스타에 엄마가 차린거 자랑질도...
그런데 요즘 삼십대 남자들도 아직도 집밥타령을 하나요?베스트간 워킹맘 글보니까
애둘이면 삼십대 많아야 사십초일텐데 아직도 남자들에게 밥이 그렇게 중요하나요?
요즘 배달음식에 밀키트잘돼있고 맞벌이면 서로 밥차려달라는 요구는 안하는 줄 알았어요.
밥차려달라 요구는 못해도 남자들에겐 집밥차려주는게 큰 행복의 조건인걸까요?
그냥 밥잘차려주고 잘 부려먹는게 더 상수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