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녀에 대해 지인과 얘기하다가

제가 이런 저런 푸념을 하고 속상해ㅡ했더니

자녀에 대해 좀 내려놓으라네요

겨우 니 유전자 절반밖에 안가지고 있다

따라서 니딸이기도 하지만 남의 딸이기도 하다고요...

 

순간 멈칫했어요.

진짜로 생각해 보니 남의 딸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기대를 내려놓기로ㅜ했는데

맘이 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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