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군대 군치원이라고

아들둘이고 곧 둘째도 입대합니다

아무리 요즘 군대 편해지고 핸드폰도 쓸수있고 급여도 높아졌다해도 힘들어요

과거에 비해 편해진거지 요즘 아이들에겐 처음 겪어보는 단체생활 육체훈련들

모임에서 대화하던중 요즘 군대는 엄청 편해서 군치원리라고 뭐가 힘드냐는 소리 듣고 기막혀 한마디 했어요 아들 군대 보내본 엄마도 아닌 딸만 키우는 엄마들이 그런소리 하니 더 화가 나더라구요

채상병 같은 사건이 과거도 아닌 현재 일어나고 있는일인데 할소리가 있고 안할소리가 있지..ㅠㅠ

저보고 아들 너무 나약하게 보는거 아니냐고

군치원이란 말 처음 들었는데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라는 소리 군대 보내본 부모는 절대 못하는 말 아닌가요? 아들 딸 갈라치기 한다는 댓글 예상하지만

너무 열받아 딸들도 군대 보내야 한다고 말했더니

보내고 싶은데 그게 되겠냐고 버럭..

군치원 ㅠㅠ 뭔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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