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이런 중년남자들이 많네요

40~50대 미혼남.

부모가 일찍 낳아, 부모님은 60~70대 

부모님 아주 건강하고 앞으로 20~30년 살 것같은 분위기.

엄마가 아직도 늙은 아들, 빨래 청소 요리 다 해줌.

 

60~70대 부모랑 사는 중년의 미혼딸들은

여자 나이가 깡패인지라 후려침 당하면서까지 그져그런 조건의 남자 만나

지금 상황보다 다운그레이드 된 삶을 살기를 거부. 결혼 깔끔히 포기. 비혼.

그리고 집안살림은 엄마랑 같이 함.

 

그런데 중년 아들들은 남자다 보니 결혼도 하고싶고 2세도 보고싶어하는데...

부모님, 특히 홀어머니와 같이 사는 경우라면 그 생활이 너무나 편해

엄마만큼 나에게 해줄 여자는 잘 없다는걸 앎.

그래도 포기는 못하고 엄마만큼 해줄여자 찾음.

본인 또래 여자들은 출산이 힘드니, 나이는 한참 연하였음 좋겠고

엄마 모시고 같이 살면 금상첨화. 

이중 현실파악 제대로 하는 남자들은 동남아 쪽으로 눈돌려 20살 갓 넘은 

어린 아가씨 데려와 노모 모시고 같이 사는데,,,

그나마 학력, 직업좀 되고 사회적 시선좀 의식하는 남자들은 동남아 매매혼은

자존심이 허락 안해서 못하고...그져 50살 60살 넘을때까지 비혼으로 남게 됌.

요즘 수명이 길어 50,60대 늙은 비혼아들 옆엔 80,90대 엄마가 생존해 계심.

이 늙은 남자들은 노모 돌아가시면 내 수발은 누가 드나 걱정하며 늙어감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