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건 그냥 동경이고
그것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선망하는 거고
지금 나에게 없다는 것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
그러나 나도 갖고 싶고, 나도 닮고 싶다는
욕망을 일게 하는 건강한 내 동기부여가 되는거고요
질투는 표정부터가 다르던데요
그 아니꼬운 표정
그 배알이 꼴려서 어쩌지를 못하겠는 표정 말투 태도
자기는 아무리 애써도 절대 가질 수 없다는 걸 아니까
그걸 바라보며 그냥 흠집내고 평가 절하하고 후려치고
파괴하고 싶어하는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