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퍽하면 삐지고 집 나가는남편이요

지긋지긋해요 이제 17년찬데

지 기분 안맞춰주면 저지랄해요

정말 애들만 아님 안보고 살고 싶어요

아직애들이 어려요 중1 초4 

아 정말 어디가서 없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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