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희진은 끝났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하면...

1. 민희진은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사형수 수준이다.

이사회 결의가 필요한 주주총회는 현재 어도어 이사진들이 친 민희진이 완전 장악하고 있어

불가하지만 하이브에서 법원의 허가를 받어 주총이 열리면 100% 해임됨 (최대 2달 소요)

민희진이 대표에서 해임되면 그걸로 끝이다.

 

2. 민희진의 대표 해임이 확실한가?

민형사상 배임죄는 법원의 법적 다툼이 필요하지만 

사규에서 정한 대표이사 해임 사유로는 주총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 

- 뉴진스를 평가 절하시켜 회사를 빈털털이로 만들어 매각하도록 유도하여

민희진이 받은 역대 최고 수준의 대우인 풋옵션 1000억 -4000억과 해외 투자금 유치로

어도어를 인수하겠다는 계획

 

3. 민희진이 해임되면 뉴진스는?

뉴진스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멤버들도 계약상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고 하이브도 지원을 할 수밖에 없다) 

 

게시판이 혼탁한것 같은 느낌도 있고

뭔가 인위적인 여론을 조장할려는 느낌도 있지만

그러던지 말던지 해야하는데 연예 이슈에 글까지 쓸려니 그렇지만..

 

어제 민희진을 보면서 느낀 이미지는

한마디로  전두환이 백담사 들어 가기전 고향 합천까지 도망갔다가

수사진들에게 검거되기전 골목 성명 발표하던 그 막바지 몸부림처럼 느껴짐

 

민희진이 진짜 경영자였으면 어제 같은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됨.

자포자기식 막가파급 행동으로 당장은 눈길을 받았었을수는 있었겠지만,

어제의 달콤함과 후련함때문에 사업가와 경영자로서의 미래는 없는거죠.

그런 행동을 했다는건 민희진도 바보가 아닌 다음에 이미 게임이 끝났다는것을

역설적으로 반증한 행동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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