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월급이 너무 박하구요
일도 많은 5년차인데 230..
오래 다닌 분들은 300넘게 받아서 다닐 만한지 그건 모르겠는데요
200만 원대 월급 받고
감당할 스트레스는 절대 아닌 것 같네요
스트레스 푸는 데 들어가는 음식, 치료비가 더 들어가서 적자에요
돈을 아끼면 되지 않냐구요?
어깨가 스트레스로 돌덩이처럼 뭉쳐서
출근도 못할 지경이라 돈을 안 쓸 수가 없어요
회사 생활하면서 적은 월급에 옷도 너무 막 입을 수는 없고 차비까지 하면
그냥 노는 거랑 비교해서 도찐개찐이네요
들어오는 신입들도 예전에 비해 수준 떨어지는 것 보이고
미래가 전혀 없는 직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