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대학 자퇴하고 군대 갔다온 아들.

게임만 하는 아들에게 슬슬 뭔가 좀 해야되지 않겠냐

하니 왁싱을 배우겠대요. 왁싱 자격증도 있나봐요.

처음에는 피부 미용을 배우겠다길래 

헤어가 어떻겠냐, 피부 미용을 하는 남자는 못 본 것 

같다고 했더니 왁싱을 하고 싶다는 거예요.

왁싱? 수요가 그만큼 있으려나?

자기가 볼 때는 우상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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