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받은지 한달도 안된 신자예요
레지오를 강제로 이번 세례받은 사람들 전원
하라고 하는데요
조용히 신앙생활하고 싶었고
길고 긴 교리수업 열심히 다녀서 세례 받았는데
레지오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다 하라니.. 이렇게 하는 게 맞는건가요?
다른 성당 다니는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세례 받자마자 잘 알지도 못하는데
레지오는 어느정도 다니고나서 결정하는거고
그리고 대부분 시간적 여유가 많고 연세있는 분들이 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성당 다니기 싫어져서 성당을 옮길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