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국엔 돈이겠지요

 

비좁은 지방의 투룸사는데 어디서부터 들리는 기계음 웅웅으로 방에서 잠자기 힘들어 거실에 이불피고 잤는데 여기도 웅웅 냉장고가옆에 있어 섞여서 소리들리고 오늘 휴간데 5시부터 일나서 이모양으로 있음

돈도 별루 없고 다시 혼자 이사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요 전엔 남친이도와줬는데 지금은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이사간들 그기도 층간소음없다는 보장없구

살랑한 날씨에 소음스트레스로   잠못자 우울해 화나요

그리고 더 대박인건 누구집에서 나는 소린지도 모른다는거 어제밤에 남의 문에 귀까지 대봤는데 소리가 안나근데 울집에 오면 소리가 남 여긴 엘베도 없는데

왜 소음에  에너지 소비하고 살아야하는지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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