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두상에 쫙 붙은 헤어스타일 좋아하는데요.

그러나 전 저주받은 두상인지

그렇게하면 시앙쥐만도 못한 분위기가 되어

어쩔수없이 머리 볼륨을 띄우게 되는데요

볼륨하나로

시앙쥐에서  공작새 느낌이라는  ㅋㅋ

 

아니글쎄 그걸 제가 한 소리가 아니라

친구들이 그랬단말이에여 엉엉ㅇ ㅠㅠ

 

암튼 그 정도로 느낌이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외출 할때 시간 부족으로  메이크업은 안해도

무조건 머리는 손댈 정도입니다.

 

최근에 구설에 많은 오르는 여자있잖아요

그 여자처럼 머리를 띄우고 심지어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을때는

애교머리까지도 뺍니다.

애교머리 안빼면 다시 시앙쥐 모드

 

볼륨띄우고 애교머리 빼는 스타일 아니면

헤어스타일 할게 없어요.

못합니다. 타고난 두상 모양때문에

20년 넘게 한가지 스타일만 고수

 

너무 지루하고 변화주고 싶어서

나 어떤 스타일로 바꿔볼까 주위에 물어보면

넌 바꾸지마  지금 스타일이 딱이야....

다들 이럽니다.

 

볼륨과 애교머리에서 해방되고 싶지만

어머니가 나를 이 두상으로 이렇게 나으셨어요 ㅠㅠ

 

저처럼 어쩔수 없이 같은 헤어스타일만 고수하는 분들

또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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