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등학교 학부모엄마..기분이 안좋네요ㅠ

입학하고 애랑 절친이 된친구가 있는데

마침 그애엄마를 총회때 만났어요

반가운맘에 번호교환했고요.

이학교가 서울전역에서 온 애들이라

저희동네 애들이 별로 없는데

마침  그애는 저희 가까운동네라 더좋았어요.

저희 반대표 엄마가 소극적이라  그러신거같은데 저흰 반톡도 없고

학교정보나 얘기 알길이 없어 답답하던차에

그엄마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반갑게 톡을보냈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며.

가까우니 언제 커피드시자고.

제가 계신곳으로 가도 된다고 했죠.

그랬더니. 본인이 시간될때 연락하겠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좀 쎄하고 기분안좋았는데..

그뒤로 카톡보니

그분이 기존에 있던 사진을 싹다 내렸더라고요.

엄청 많이 한 수십개 올라가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저와 톡 이후

아무래도 멀티프사로 바꾼것같아요.

근데 왜굳이?싶더라고요.

그렇게학교 엄마를 피하고싶은건가 싶으니

괜히 기분안좋아지네요.

물론 앞으로 제가 먼저 그분께 연락할일은 없을거고요.

아무리생각해도  그날 톡으로 한 대화도 별거없고.

저도 모르는사이라 예의바르고조심히  얘기한다고 했거든요.

대체 왜저럿게까지 벽치나싶으니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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