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기서 말 많은 월 천 만원 가정인데요

아이 없는 두 식구 가정

천~ 천백까지 세후 수입인데요

백화점, 해외 여행 자유롭게 가는건

절대적인 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 성향과 가치관의 문제인거같아요

 

부족하고 빠듯해도

카드 할부로  여행 다녀오고

역시 카드 할부로 명품 구매하는 소비 생활 친구들 있는가 하면

 

저히같은 경우는 

브랜드 기획, 스파나 보세도 믹스매치해요

가방도

명품 가방 들었다고해서 어깨 힘 사는것도 아니고

스파 들었다고 힘빠지는것도 아니라서요

 

둘이서 350~400 정도 지출하고

나머지는 적금, 투자로 비축해요

 

좀더 쓰고살지 그러냐 하겠지만

눈 앞에서 바로 사라지는 순간적인 만족감을 주는 소비생활보다

당장 좀 덜 쓰고살아도

 잔고 차곡차곡 쌓여지고, 미래에 만족스런 생활 상상하는 그림이

개인적으론 더 큰 효용감을 주는 거같아서요

마시멜로가 떠오르네요 ㅎㅎ

 

결론은 천만원으로 명품, 해외여행 가능하냐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평소 소비습관, 소비가치관, 소비방식의 차이라는 걸 말하고싶었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