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쁘기만!해서 소장한것들 적어보시오

그런게 누구나 많지않소?;;;

나름 미니멀리스트이긴한데  옷장 그릇장 열어보면 아닌것같기도 하고...

카페인을 못먹는 데

왜 티셋트는 이렇게 이쁜것이오!!!

허브티라도 우린다고 핑계잡고 산게 몇개던가...

정작  허브티도 까페에서나 커피.홍차대신 마실때나

마시오ㅡㅡ

이것들을 정리해야하나 

싶다가도 포기하게되오.

그중엔 친할머니가 사주셔서 시집올때 가져온 거의 유물상태인 로얄 알버트도 있소. 족히 35년..시집오기전 이미 할머니가 쟁여놓으신거라 오래됐소.또 친정엄마께서 여행하시면서 왜 홍차잔을 이리 많이 사셨나 국적별로 있소. 거기다 내가 사재낀것까지...

친정엄마는 혈압때문에 집에서도 커피도 안드시는 양반이시오. 

언니와 내가 시집갈때 이때다 싶은 심정으로 많이 하사하셨소. 물론 먼저 시집간 언니가 이쁜건 먼저 챙겨갔소.

어찌어찌 이 산더미같은 홍차 커피잔  티팟 ...

간혹 열어보고 도리도리하다 닫아버리오. 나름 버리는데 일가견이 있는데 이건 어렵소. 

파리쿡분들은  뭘 쟁여놓으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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