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까지 모태쏠로였다가 남친이 생긴지 몇개월 된것같아요
남친있다는 얘기도 안해주고
친구들과 여행간다고 속이고 둘이서 2박3일정도 여행도 몇번 다녀온걸 알게됐어요(아이는 제가 남친이 있고 둘이 여행다닌걸 안다는 사실을 몰라요)
자주 속이고 여행가는데
제가 언제까지 모른척해야하는건지
이렇게나 자유분방하게 냅둬도 될까요?ㅠ
저한테 얘기하면 백퍼 피곤해질테니 계속 속이고있고 저는 그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하고 있는데
저렇게 자주 둘만 여행다니는거 부모가 안 이상 그냥 둬야하나요?
이제 스물하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