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이웃과 단절된 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공동주택에 다 같이 살며
남과 더 비교하고 눈치보는 주거환경이라고 하는 의견이 있네요.
아파트 단톡방도 한쪽으로 의견이 몰리고 남 눈치보게 되고
서로 더 남과 비교하고 정형화된 삶을 살아야만 한다는 강박을 느끼게 한다고요.
원래 서로 비교하고 다 같아야하는 획일적 문화는
농경 공동체 특징이라
시간이 지나 산업화되고 개인화되면서 옅어질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아파트라는 확일화된 공동주택에 전국민 대부분이 살면서
서로 비교하고 획일화하는 문화가
오히려 더 강화돼가고 있다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