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방시혁 행태가 왠지 좀 갈수록 별로네요.

방탄을 키운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성공하고 나서, 더 조급하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돈에 여유가 생겼으니 조급하게 안 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니네요.

좀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고 트레이닝이 오래 걸려도 실력있는 멤버를 뽑지않고,

노래 못 해도 마케팅을 통해서 외모로 먹힐 만한 멤버들로 후딱 뚝딱 그룹 만들어 데뷔시키네요. 하이브가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을 인수했다는 것도, 좀 그런 맥락인 것 같구요.

이번 코첼라로 실력 뽀록 나서 욕들어 먹고, 좀 정신 차리면 좋겠네요. 아마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요.

아일릿이라는 그룹도 보자마자 뉴진스랑 너무 비슷하다고 딱 생각이 들던데,

아니나 다를까 민희진 사태가 오늘 뉴스에 떳네요.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모르지만, 민희진과 상관없이, 케이팝을 위해서는 아일릿이나 르세라핌 같은 노래도 못 하는 그룹으로 케이팝 홍보는 안 했으면 합니다. 장사 한 철만 할 것도 아닐 거라면요. 지금 하는 행동은 한 철 장사만 해서 바짝 벌겠다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다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속사들과 실력있는 연습생들, 그런 수준을 기대하는 국내외 케이팬들만 케이팝에서 정 떨어지고 손해보는 상황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우려되네요.

일본의 쟈니스 전처를 하이브가 밟는 것은 아닌지, 참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초심으로 좀 돌아오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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