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약강 대표적인 사람같아서요,
제가 잘하려하면 사람말 무시해요,
제가 냉랭하면 집안일도 척척해요,
예를들어,
남편이 집에서 해먹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저보다 자취오래해서 요리도 더 잘해요,
어느날 저도 마음먹고 집에서 김치손만두를 준비해서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잖아요? 제가 재료 준비는 갈고 썰고 빚기만 하면되어서 같이 하자니까
남편이 냉정하게 됐다고,
그 눈빛과 말투 기분나빴고,
식탁 상판이 인조대리석 인데 이게 슬슬
움직여서 가끔은 모서리 맞춰줘야 한다고 말했는데,
니가 하라며,
이런식의 사람 기분나쁜 말투와 눈초리로
저는 마음의 상처받고,
자주ㅜ냉랭하면
어쩌다 퇴근후 일찍오는날(주1-2회) 저녁먹고 설거지 척척하는데,
일하고 고생하고 들어와서 제가 치우려다가도
그럼 전혀 안도와줄거 같아서 그냥 두는데,
사이 좋을 수가 없네요ㅠ
이런 남편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