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초2라 아직 어려요.
친구 것이 다 좋아보일 나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친구네 집, 엄마 음식 솜씨, 엄마 학벌 까지 다 부러워해요.
불행히도 전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네요.
집을 예쁘게 꾸미지도 못하고
음식 솜씨도 없고..
좋은 대학을 나오지도 못했고
(학군지라 그런지 전문직, sky 엄마 많고
애들이 자랑하고 그러나보더라구요)
키도 작고....
공부하라고 시키면
꼭 친구엄마들 지칭하면서
저를 무시하는데 에효..자존감 바닥입니다.
제가 공부 능력이 별로인데 학군지에 괜히 왔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