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술자리에서 82얘기 해 줬더니

다들 자지러지게 웃으시더라고요.

 

무슨 얘기였냐면 제가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정신 차려야 한다 스스로 반성하면서 그래도 군대 간 아들 돌 떡 갖고 계시다는 분도 있다던데 그런 분 보다는 낫죠? 했더니 다들 배꼽 잡으시더라고요.

 

아침에 생각 나서 배틀이라고 검색어

치고 다시 읽어보는데 아 진짜 미쳐버려요ㅋㅋㅋㅋ 25년 전 결혼 하시고 사진 안 찾아 왔다는 분 댓글 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또 고등어를 반려어처럼 계속 데리고

다니신다는 분,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 안 전등처럼 쓰신다는 분도 너무 웃겼고요.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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