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절박해서.

 

 

전 진짜 영어를 못하다 못해 공포를 넘어 혐오감까지 가진 사람인데

자격증 획득을 위한 영어공부를 해야해요. 

그 자격증은 꼭 따야 하는 상황이라. 

정말 20년간 들춰보지 않았던 영어 보카책을 펼치고 단어를 외려는데 

어쩜 이렇게도 안외어 질까요. ㅠㅠ

그나마 기준 점수만 맞춘 공인 성적표 제출하는 걸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영어 시험은 넘길 수 있다기에 시작했어요. 

 

1일차 단어 외고 간이 테스트보고 저 스스로가 한심해 82 들어와 사소연 중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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