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픕니다
https://v.daum.net/v/20240421172236127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대학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A 교수(여·50대)가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전공의의 빈 자리를 메우느라 당직을 서온 교수들의 체력이 한계를 넘어섰다는 토로가 쏟아진다. 지난 2월 전공의의 집단 이탈 이후 지난달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에 이어 현직 의대 교수의 두 번째 사망 사례란 점에서 의사들 사이에선 "이들의 사망은 의료대란을 초래한 정부 책임" "정부가 죽였다"며 날 선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