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맘이고 직장맘이고
아이키우고 공부시키고 대학결정하고 할 때가 젤 힘들고 번뇌가득했지.. 이제 아이들 다크고 대학 졸업하니
평화가 찾아온듯한 50대네요
30대 40대 아이낳고 대학보내고 꼬박 20여냔 고생하니 평화로운 50대가 있었어요
뭐 사소한 일들은 항상 있지만
그래도 20대후반 결혼해서
30대 임신 출산 육아 40대 입시치르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50대 중반 이제 눈도 침침하고 체력도 예전만 못하고
아이들도 가끔 신경쓰이지만 이젠 자기스스로 일어서길 바라며 저는 룰루랄라 이제 제 인생 살아보렵니다.
남편도 늙어가고 좀 미안하지만 이젠 나 위주로 살아보려구요 이런 날도 있어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