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리카락 숱도 많고 모질도 빳빳하고
굵은 타입인데요 코밑이 시껌시껌해서
몇 년 전부터 눈썹 깎는 칼로 밀다가
얼마 전 부터는 남편 면도기로 열흘에 한 번 꼴로 정기적으로 살짝 밀어줬거든요.
그랬더니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코 밑 부분이 푸르스름 합니다.ㅠㅠ
붉은 빛 도는 립스틱 바르면 더 도드라져서
어느 땐 너무 웃겨서 혼자 막 웃어요.
이거 피부과 가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해 보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대략적인 금액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