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극만 안하면 괜찮을거같은데
애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 그냥 모든삶보다
대학원 빨리가는게 목표고
애한테 혼자 업앤다운하면서 연극하듯 울고불고
퍼붓고 정신이 이상한건지 뭔지
남편한테 저래도 남편 도망갈정도인데
애한테 왜저는건지
표정이나 생각이 내내 나잘났소
항상 내가 옳다 당당 그자체
오은영 얘기도 안들으려하고 반박하고
얼굴 성형도 이상하고...
아이랑 둘이서만 사는건가요?
저 엄마 정신병원 가야하는거아닌지...
애를 어떻게 저정도로 쉴틈없이 괴롭히나.....
엄마가 너무너무 문제에요ㅠ
네 맞아요 매주 문제인데
이번엔 진짜 물샐틈없이 엄마 문제.....
정말 남편한테도 저렇게 하면 바로 도망가죠
혼자 울다 갑자기 화내다 퍼붓고....
애가 훨씬 어른스럽고 착하고 담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