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세요.

제가 회사에서 사수 없이 혼자 공부해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워낙 모르다 보니 다른 지점이랑 본사에 전화해서 업무 물어보는 경우가 좀 많아요.

 

저희 동기는 저랑 같은 업무도 아니고 사수가 있어서 본사에 전화 할 일이 있냐면서 블랙리스트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전 사실 쪽팔림이 일상이라..

이젠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그런게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날 그냥 맡은 일을 제대로 끝내는 게 저한텐 제일 중요해요.

 

하루하루가 버겁지만,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기도 하고 성취감도 느껴져요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거겠죠?

저한테 잘하고 있다고 용기 좀 북돋아 주세요.

사람들의 응원이 너무 필요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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