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1회 정도 샌드위치를 싸야해요
매일 준비하는게 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을 위해 샌드위치 재료만 사도 2만원이 넘고
남는 햄이나 치즈도 결국 남아서 버리게 되는경우가 많아요
그냥. 샌드위치나 서브웨이 하나 포장해가면 깔끔할텐데
꼭 제가 만들어야 싼줄알아요
50전에는 기쁜 마음으로 해줬는데
저도 체력적으로 힘들기도하고
식재료관리 잘 안되면
돈을 아끼는것도 아닌거같아
그냥 빠바에서 하나 사가지고 가라는데
그럼 그냥 바나나하나로 점심을 떼우겠다고 하는데 속터지네요
아무리 말해도 제손을 거쳐야 저렴하게 먹는다는 생각을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족저근막염때문에 삼시세끼해먹고 치우는것도 힘든데
다른 집들도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