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생리증후군이 심했는데
폐경 다가와선지 이번엔 양도 덜하고
몸컨디션도 나쁘진않아
오늘 일정이 많았는데 종일 다녔거든요
그게 무리였나봐요
아까 화장실에서 하혈수준으로 피가 계속 나고
느낌도 콸콸 빠져나오는 거 같은..
순식간에 변기가 온통 뻘겋고
무서워서 그냥 생리대로 막고 ㅜ나왔어요
5분만에 베베크린 두개를 적시고
어지러워 누워있어요 ㅜ
철분약도 먹고 온찜질 하는데 ..
좀 피가 덜 나는것도 같구요
이런적이 첨이라 겁나네요
경험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