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청난 칭찬 들었어요

저는 눈이 작고 외꺼풀이라서 20년 전에 쌍꺼풀 수술 했구요

탈모가 심한데 몇년째 치료해도 안 돼서 부분 가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 안경을 벗고

머리도 웨이브 살려 출근했더니

동료들이 그러네요

'자연미인이시네요 머리도 어쩜 이리 풍성하고 우아하세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뭔가 속이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안 밝히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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