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이 작고 외꺼풀이라서 20년 전에 쌍꺼풀 수술 했구요
탈모가 심한데 몇년째 치료해도 안 돼서 부분 가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 안경을 벗고
머리도 웨이브 살려 출근했더니
동료들이 그러네요
'자연미인이시네요 머리도 어쩜 이리 풍성하고 우아하세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뭔가 속이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안 밝히는 게 낫겠죠?
작성자: 안비밀
작성일: 2024. 04. 17 23:57
저는 눈이 작고 외꺼풀이라서 20년 전에 쌍꺼풀 수술 했구요
탈모가 심한데 몇년째 치료해도 안 돼서 부분 가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 안경을 벗고
머리도 웨이브 살려 출근했더니
동료들이 그러네요
'자연미인이시네요 머리도 어쩜 이리 풍성하고 우아하세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뭔가 속이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안 밝히는 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