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화영 "검사실서 술" 진술 바꾸자…검찰 "당일 구치감서 식사"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1심 선고를 앞둔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검찰청사 내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이후 논란이 일면서 검찰이 다시금 입장을 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술을 마신 장소와 날짜에 대한 진술을 내놓자 당일 출정일지를 기반으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날 이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재판과정에서 한 진술을 바꿔 술을 마신 장소로 수원지검 창고 ‘1315호’가 아닌 1313호 검사실 내 진술녹화실을 지목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주장한 시기인 지난해 5~7월 그를 계호한 교도관 38명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음주가 불가능한 것은 물론 이를 목격한 경우나 외부인이 식사를 제공한 적도 없다고 했다.

또한 이 전 부지사 측이 지목한 지난해 6월30일에는 이 전 부지사가 검사실이 아닌 구치감에서 식사한 사실이 출정일지를 통해 확인됐다고도 했다. 또한 출정일지로 확인한 결과 7월초에는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 방 전 부회장이 한 곳에 모일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https://v.daum.net/v/20240417144521348

 

작년 당시 이화영 변호했던 변호사가 이런일 없었다고 했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