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변 지인들이 다 적같아요,

나이 50 코앞인데, 

어릴적부터 지금껏 초중고 친구들 모임 주선하고 

아직도 초중고 친구들 몇몇은 연락하고 지내고

안그런데,

 

아이키우며 만난 동네 지인이나 학모들 보면 

저는 같이 애키우며 힘내자 차원에서 

정보도 주고받고 다과도 나누곤 했는데, 

 

한번은 제가 애들 반모임 대표인데 한번 같이 행사준비히고,

자진해서 자원해줘서 고마워서 밥을 샀는데,

 고생한 사람 따로있는데,

한것도 없는 사람이 소고기 안샀냐는 말에, 

그리고 남들 더치계산은 제깍 잘내면서 ,

남들이 연락해서 만나자하면 저는 더치잘하는데,

내가 만나자는건 제가 내는줄 아나봐요? 

나중 더치하자고 말하는게 힘들고ㅠ 

 

제 애를 경쟁상대로 여기듯, (애가 조금 잘하는편)

관계가 공허하고,

제가 겉으론 유순해보이는 편이어서 그런지 

친해지면 만만해지는거 같고 

하이에나처럼 꼬투리잡아 물어뜯을 준비만 하듯

제말 되새기고있고, 

 

제가 여우같이 말과 행동안하고 

자존심없이 인정욕구 강한게 티나는지 

아니면 애가 조금이라도 잘하면 공공의적? 이 되는건지? 

 

앞으로 말 줄이고, 할말만 하고 ,  불편해도 바로바로 할말 하고  자존감키우고, 

살면 인간 관계가 적같지않고

안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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